단지는 수도권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내 민간참여형 분양주택 사업으로 전체 물량의 50%는 인천시 2년 이상 거주자에게, 나머지 50%는 인천시 2년 미만 거주자 및 수도권 거주자에게 청약 기회를 제공한다. 전용면적 85㎡ 초과는 1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가점제 50%와 추첨제 물량도 50%로 배정된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아 주변 시세 대비...
실제로 2018년 호반산업은 위례신도시에 LH에서 공공택지를 매입해 위례호반써밋을 지었는데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민간임대 방식으로 바꿔 공급했다가 입주 9개월 만에 시세 수준의 분양가로 조기 분양을 통보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경인여대 교수)은 뉴스테이에 공공성을 더하기 위해선 의무 임대 기간을 기존 8년에서 더 늘려야...
단지는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 사업으로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아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분양가가 특징이다. 전용 85㎡형 초과 타입의 경우 무주택자뿐만 아니라 1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공급돼 전체 물량의 50%는 인천 2년 이상 거주자에게, 나머지 50%는 수도권 거주자에게 청약 기회를 제공한다.
교통편으로는 인천...
인천 계양 등 5차 공공 1800가구아산 탕정 등 4차 민간 4300가구민간 단지 분양가 3억~6억원대주변 시세보다 15~30% 이상 저렴
국토교통부는 공공 신혼희망타운 사전청약과 민간분양 사전청약 등 총 6100가구 규모 주택을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전청약 제도는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분양주택의 공급 시기를 조기화하는 제도로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아울러 김 사장은 “청약에 당첨된 사람들이 로또 맞는 게 배 아파서 못 맞게 하면 (고분양가에 따른 이익을) 누가 가져가겠나? SH공사나 민간 건설업자가 가져가지 않겠느냐”며 “25평 아파트를 3억·5억 원에 분양하는 노력을 통해 (집값이 안정화하면) 이런 로또가 줄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민간택지에 대한 분양가상한제 도입으로 시세 대비 일정 수준 이하로 분양가를 제한하면서 2019년부터 역대 최대 수준으로 가격 편차가 벌어졌다.
서울 기준으로 살펴보면 2016년에는 분양가가 시세 대비 3.3㎡당 124만 원 비쌌던 반면, 2017년에는 117만 원 더 저렴했다. 이후의 편차(분양가-시세)는 △2018년(-40만 원) △2019년(-543만 원) △2020년(-1094만 원)...
LH 관계자는 “분양원가 중 공시해야 할 항목은 이미 공개하고 있고, 경실련은 그 이상의 것을 공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며 “원가공개 이후 주택을 원가에 분양하는 게 관련 업계나 민간 건설업계로 확산하면 주택 품질이 저하될 우려가 있다”고 반박했다.
이어 “아파트 분양 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고 있으며, 심의를 통해 분양가도 검증받고 있다”...
LH 관계자는 “분양원가 중 공시해야 할 항목은 이미 공개하고 있고, 경실련은 그 이상의 것을 공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며 “원가공개 이후 주택을 원가에 분양하는 게 관련 업계나 민간 건설업계로 확산하면 주택 품질이 저하될 우려가 있다”고 반박했다.
이어 “아파트 분양 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고 있으며, 심의를 통해 분양가도 검증받고...
민간 사전청약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최대 30~40%가량 저렴하다.
다만 해당 가격은 추정 분양가로 이후 설계와 인허가 변경, 기본 건축비 변동 등의 사유로 청약 시점에 바뀔 수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
공급방식은 전체의 37%(375가구)는 일반공급이며 나머지 63%(628가구)는 특별공급된다. 특별공급 물량 중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주택 공급가에 대해선 공공택지 공급가격 기준을 조성원가로 바꾸고, 분양원가 공개와 분양가상한제 등을 통해 시세의 절반 정도인 ‘반값 아파트’를 약속했다.
이 후보는 “경기도에서 검토한 바에 따르면 30평형을 지을 때 건축원가는 3억 원대인데 분양은 5억 원, 실제 시세는 10억 원을 넘어간다”며 “지나치게 높은 가격을 형성해서 공공에서 공급하는...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분양 시장은 민간 택지 분양가 상한제 본격 시행 등의 영향으로 계획 물량의 72% 수준밖에 공급이 이뤄지지 않았다. 실제로 지난해 분양 예정이던 송파구 ‘잠실진주’(2636가구), 경기 광명시 ‘광명2R구역’(베르몬트로 광명·3344가구) 등은 분양가 갈등으로 일반분양이 올해로 미뤄졌다. 베르몬트로 광명은 분양가 상한제 심의 결과 분양가...
서울 등 투기과열지구 민간택지에서 30가구 이상 분양하는 공동주택은 분양가 상한제나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고분양가 심사를 받아야 한다. 반대로 29가구까지만 분양하면 이 같은 규제를 적용받지 않아도 된다. 일반분양가가 높은 만큼 수익을 낼 수 있어 조합원들의 부담이 줄어든다.
이에 30가구 미만 증축을 검토 중인 단지들이 늘고 있다. 서초구 반포동...
여기에 정부도 내년에 3기 신도시 등 사전청약 물량을 포함해 약 46만 가구의 공공·민간 주택 분양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본격 시행 등의 영향으로 건설·부동산업계가 애초 계획 물량의 72% 수준밖에 공급하지 않았던 만큼 내년으로 이월된 물량이 대거 분양 시장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분기별로 보면 △1분기 11만8230가구...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분양권·입주권 단기 거래에 대해 양도세율이 중과되고 분양가 상한제 적용 주택에 대한 실거주·전매 규제가 강화됐다”며 “분양시장의 성적이 나빠야 분양권 거래도 늘어나는데 지금은 그런 상황이 아니라서 거래량이 늘어날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공공분양주택은 택지비와 건축비, 가산비 등 분양가 상한제를 통해 추정분양가가 산정됐다. 주변 시세와 비교할 때 60~80% 이하 수준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지구 중 고양 창릉지구는 3.3㎡당 추정분양가가 1800만 원 후반대~1900만 원 후반대로, 전용 84㎡형 기준 6억7300만 원으로 예상된다. 부천 대장지구는 3.3㎡당 추정분양가가 1600만 원대...
대구·경북·전남 경쟁률 하향 조정
올해 분양시장은 실수요자들이 꾸준히 청약에 나서면서 열기가 지속했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의 본격 시행 이후 수요 쏠림 현상이 심화한 서울은 역대 최고 평균 청약경쟁률을 경신했고 수도권에서도 사전청약 접수에 관심이 이어지며 수십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청약 호조세는 내년 분양시장에도 계속될...
9만㎡·전체면적 51만㎡)를 민간사업자가 일반분양하면 토지 소유주인 코레일이 3조6000억 원의 택지매각 이익을, 민간사업자가 6000억 원의 분양수익을 가져갈 것으로 예측했다.
또 6000가구의 개인 수분양자가 최소 2조6000억 원의 시세차익을 가져갈 것으로 예상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시 3.3㎡당 분양가는 약 3672만 원이고, 인근 주택 실거래 가격이 3.3㎡당 약...
1·2차 사전청약에 이어 3차 사전청약에서는 민간 아파트 분양가보다 비싼 추정분양가가 나와서다.
참여연대 정책위원 김남근 변호사는 “3기 신도시에서 공급하는 주택은 택지비와 건축비를 합산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데, 정부는 버블가격이라고 할 수 있는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에서 사전분양가를 추정했다”고 했다.
이후 2008년 분양가상한제 시행이 이뤄졌고, 서울시와 SH공사는 분양가격만 공시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항동 공공주택지구 4단지 분양원가 공개 당시에도 건설원가 항목에 대해서만 공개했고, 택지조성원가는 포함되지 않았다.
오 시장은 서울시장 보궐선거 과정에서 SH공사의 공공주택 분양원가 공개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 사장 역시 SH공사 사장 취임 전부터...